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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S3를 많이 이용하고, 가상 머신도 여러개 띄워서 실습을 자주 하다보니 16gb램은 항상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RAM 오버클럭에 대해서 찾아보니 메인보드가 최소 z390은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부팅이 안되네요...
멘붕이 왔지만, 침착하게 찾아보니 메인보드의 시계배터리 분리해서 30초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메인보드를 살펴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시계 배터리가 안보입니다.
2차 멘붕이 왔지만, 침착하게 찾아보니 h110n모델의 경우 CLR_CMOS라고 적혀있는곳이 메인보드 초기화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메인보드를 잘 찾아보니 사진에 저 붉은 마크 부분에 뾰족한 침이 두개 튀어 나와 있었습니다. 뾰족한 침 두개에 일자 드라이버의 몸통을 한 10초 정도 붙인다음에 재부팅을 했더니, 부팅이 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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